본문 바로가기

요즘 이슈

의성산불 급증 울주 언양까지...역대 3번째 피해

 

지난 3월 25일,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울산 울주군 언양읍까지 번졌습니다ㅜㅜ

 

불길은 빠르게 확산되며 산림 11헥타르를 태웠고, 2.3km까지 번지면서 큰 피해를 주고 있어요. 산림당국은 '산불 1단계' 경보를 발령하고, 진화 헬기와 인력을 총동원해 불길을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완전히 진화되지 않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의성 산불 현장에 투입된 산림청 헬기
▲ 25일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출처 : SBS 뉴스

 


 

주민 대피령, 그리고 모두의 안전을 위한 노력

 

불길이 거세지자, 울주군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했습니다. 대피소로는 울주군민체육관과 언양초·중학교가 지정되었고, 많은 주민들이 안전을 위해 이동했습니다.

 

현재 산림당국은 헬기 3대, 진화 인력 361명, 진화 장비 40대를 투입해 진화율 2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강한 바람이 진화를 방해하고 있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경북 의성군 산불 발생 나흘째인 25일 의성군 옥산면 감계리에서 한 주민이 산불로 무너진 주택을 살펴보고 있다. 2025.3.25 연합뉴스

 


 

산불의 원인은 무엇일까?

 

사실 대부분의 산불은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부주의 때문에 시작됩니다.

 

특히 요즘처럼 건조한 봄철에는 작은 불씨 하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요.

 

✔️ 산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꽁초를 버리지 않기

✔️ 논밭에서 쓰레기나 농업 부산물을 태우지 않기

✔️ 등산할 때 인화성 물질을 소지하지 않기

 

 

이렇게만 주의해도 산불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산불 예방,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 🌿

 

산불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리 예방하는 것이에요. 산림청에서는 드론과 감시 시스템을 활용해 산불 감시에 힘쓰고 있지만, 결국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주의가 가장 중요합니다.

 

✅ 등산할 때는 지정된 장소에서만 취사하기

✅ 캠핑 후에는 불씨가 완전히 꺼졌는지 확인하기

✅ 산불 발견 시 119 또는 산림청(042-481-4119)에 즉시 신고하기

 

이런 작은 실천이 모이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함께 지켜요, 우리의 소중한 자연 🌍

 

산불이 발생하면 자연뿐만 아니라 우리 삶도 위협받습니다. 특히 이번 울산 산불처럼 빠르게 번지는 불은 주민들의 안전까지 위협할 수 있죠. 그러니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산불 예방에 동참해야 합니다.

 

"나는 괜찮겠지"라는 생각보다, "내가 먼저 조심해야지"라는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산불 예방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가요?

아래 댓글로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 주세요! 💬